현대인들의 시력은 예전 사람들에 비해 꽤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TV나 컴퓨터 등의 인공적인 화면을 보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모바일의 발달로 인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장시간 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시력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과거에는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때부터 안경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성장기인 아이들의 시력부터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꽤나 불편함을 유발한다. 운동이나 신체 활동에 지장을 받기도 하고 안경이 없으면 사물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 시력이 좋지 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장시간 착용할 수 없으며 렌즈 자체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줘야 한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다가 이물질이 들어가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한다.
불편함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력 저하를 막는” 것이다. 시력이 정상이면 안경 착용이나 콘텍트 렌즈 착용이 필요 없게 된다. 그래서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시력 저하가 되지 않게 예방이 중요한데, 당신의 시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습관들은 무엇이 있을까?
몇 가지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누워서 책 혹은 TV 시청하기
학창 시절에 시력이 나빠지는 안 좋은 습관 중에 하나는 엎드리거나 누워서 책 혹은 TV를 시청하는 것이다. 책상이나 소파에 올바른 자세로 앉아서 책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엎드리거나 누워서 책 혹은 TV를 시청하는 것은 두 눈의 초점이 올바른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근시의 원인이 된다.
특히 한창 성장할 어린아이들에게는 되도록이면 누워서 책이나 TV를 보게 하지 않는게 좋다. 어린아이들은 안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근시가 될 확률이 더더욱 높아진다.
장시간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보기
눈도 신체의 여느 기관중에 하나다. 따라서 눈도 장시간 오래 사용하면 피로가 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눈을 쓸일이 매우 많다. 과거에는 책만 주로 봤다면 최근에는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화면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문제는 인공적인 화면을 쉬지 않고 장시간 보는 것은 눈의 굉장한 피로를 가져다주게 된다.
따라서 장시간 TV를 비롯해 컴퓨터,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건 좋지 않다. 만약 업무 때문에 장시간 컴퓨터 화면을 봐야 한다면 한 시간을 보고 난 다음에 10분간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을 움직이는 운동을 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외부 활동을 통해 먼 곳을 응시하면서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년기의 청소년들은 안구가 성장하므로 장시간 쉬지 않고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근시가 빨리 올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어두운 조명 아래서 TV, 컴퓨터, 스마트폰 보기
밤에 잠들기 전, 하루를 보내는게 아쉬워서 어두운 방 안에서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인공 화면을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눈의 시력을 저하시키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이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화면들은 인공적인 조명인데 어두운 방 안에서는 강한 빛이므로 이들 강한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아서 눈의 시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이들 인공 화면들을 보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실내의 조명도 적절한 밝기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너무 어둡거나 밝으면 눈의 피로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눈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책, TV, 컴퓨터 화면 가깝게 보기
책이나 TV, 컴퓨터 화면을 가깝게 보는 것도 시력을 나쁘게 하는 안좋은 습관이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TV나 컴퓨터 등의 인공 화면을 가깝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시력에 꽤 좋지 않은 행동들이다.
책을 비롯해서 TV, 컴퓨터등은 되도록 30 cm 이상 거리를 두고 보는 게 좋다. 가깝게 보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보는 거보다 눈의 피로도가 더 심해진다. 눈에 피로도가 계속 유지되면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게끔 가이드가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다음에 1시간 시청하고 10분을 쉬게하는 습관은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눈 자주 비비기
공부하느라 피곤하고, TV 시청이나 컴퓨터 작업을 하다 피곤한 직장인들이 눈이 가렵거나 해서 눈을 비비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눈 비비기”는 시력 저하에 매우 안좋은 습관이다.
손에는 각종 세균이 묻어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눈을 비비는 것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TV시청이나 스마트폰 조작을 하다 습관적으로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만약 눈이 가렵거나 피로하다고 하면 눈을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로 세안을 할 것을 추천한다. 평상시에도 화장실에 다녀와서 손을 자주 씻으면 감기 걸릴 확률이 줄어들듯이 손을 자주 씻거나 눈이 가려울 때는 세안을 통해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다.
편식 및 인스턴트 음식 즐기기
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눈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당한 영양섭취는 필수이다. 특히 현미나 해조류, 녹색 야채, 장어, 호박, 버터, 우유, 달걀 등은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므로 눈 건강을 위해 섭치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다. 즉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편식은 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은 과자, 아이스크림, 콜라, 케이크 등의 음식과 햄버거, 피자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들 음식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빠져있으므로 눈의 시력 보호 및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이는 성인도 마찬가지이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인공적인 화면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성인들도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눈 건강과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