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부동산 가치가 화제다
농구 국가 대표 출신인 방송인 서장훈의 부동산 보유 소식이 꽤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대로 재테크에 상당히 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부동산 부자”로 알려져 있고 부동산과 관련된 광고도 출연하는 등과 동시에 방송인으로 성공적으로 전향하여 현재 JTBC의 “아는 형님”, KBS Joy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가 이런 활동과는 다르게 상당히 성격이 깔끔하며 진중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8월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장훈이 지난 2000년 경매로 샀던 부동산의 현재 시세가 무려 450억 원 정도 된다는 소식이다.
서장훈은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의 대지면적 277 ㎡, 연면적 1475 ㎡ 인 서초동의 빌딩을 약 28억 1700만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의 일이다.
당시 서초동 건물의 시세가 주변 시세보다 크게 비싸진 않았지만 2000년 당시에는 IMF 외환위기의 영향이 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탑 실력의 농구 선수의 “촉”에 의해 과감히 투자를 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 금리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시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서장훈이 보유한 건물 옆의 주변 건물의 시세는 약 467억 원 정도로 매물이 나온 거를 보면 서장훈의 빌딩도 그와 유사한 가치의 시세가 될 걸로 추측된다.
건물의 가치 뿐만 아니라 월 임대료도 꽤나 상당하다고 한다. 대략 월 3,500만 ~ 4,000만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건물이다.
또한 서장훈의 건물이 위치한 서초동인근은 강남대로와 남부 순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기 때문에 입지가 좋고 인근 양재역이 “더블 역세권”에 속하면서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의 부동산 투자 안목이 꽤나 좋은 셈.
그렇다면 서장훈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총가치는?
그럼 서장훈은 서초동 건물 한 채만을 가지고 있을까? 노노~ 결코 아니다. 그는 이미 서초동 건물 이외에도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홍대 클럽 인근)에도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서초동 빌딩을 매입한 이후에 서장훈은 지난 2005년 흑석동 빌딩을 매입하였다. 흑석동 빌딩은 지하 2층 ~ 지상 7층이며 건축면적 245.85 ㎡, 연면적 1782.74 ㎡ 규모라고 전해진다. 흑석동 빌딩은 당시에 약 58억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무려 150억 원대이다. 당시보다 약 2.5배 상승한 가격이다.
서교동의 빌딩은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 매입했다고 한다. 당시 시세로 140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 빌딩들의 가치를 다 합치면 총 740억 원이 훌쩍 넘는다고 볼 수 있다.
정말 엄청난 규모다. 그는 이미 부동산 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농구 선수 시절에도 타고난 신체조건과 실력으로 국내 프로 농구 무대를 평정했던 서장훈. 그는 현재 방송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거기다가 부업인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도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중이다.
이런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향후에는 방송 활동이든 부동산 투자 든 또 어떤 놀랄 소식을 들고 올지 그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