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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있으면 건강에 안좋을까?

최근의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들의 경우에는 일 평균 근로시간인 8시간 내내 앉아있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현대인들은 운동이 부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사무실이나 실내에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건강은 어떨까? 운동 부족으로 인해 병이나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몸에 다른 문제가 생길까? 

필자도 사무실에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앉아서 생활하는 것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 저기 기사나 자료들을 보면 장시간 앉아있는 게 사람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은 들어본 거 같긴 하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과 건강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장시간 앉아있으면 몸에 벌이지는 일

인간은 본래 선사시대부터 수렵과 채집을 통해 충분한 운동량을 보유하였고 강인한 신체를 가졌다. 하지만 산업화가 되고 이동과 음식 섭취가 훨씬 편해지면서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매일같이 뛰는 사람은 운동선수가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아니면 거의 없을 것이다.

현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 pixabay

따라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인데, 여기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는 것에 대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해 보자. 

  •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지방간이 20 % 많게 관찰된다고 한다.
  •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10시간 이상인 사람이 5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지방간이 9% 더 많다고 한다.
  •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10시간 이상 앉아있다면 운동을 하면서 5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지방간이 무려 36% 높다고 한다.
  • 운동을 하더라도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 비만, 지방간에 걸린 위험이 훨씬 높아진다.
  • 엉덩이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면 정상보다 50% 커질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하체 비만을 유발한다.
  • 하루에 6시간 넘게 앉아있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여성보다 40% 이상 사망 위험이 증가 되고 남성의 경우에도 18%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심장에 지방에 쌓여서 심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 매일같이 달리기를 해도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8시간 이상이면 건강을 해칠수 있다고 한다.
  •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암 발병 위험률이 최대 8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생각보다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꽤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그렇다면 대처 방법은?

위의 내용을 확인해 보니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꽤 적신호를 켜는걸로 보인다. 그렇다면 대처 방법은 없을까? 나를 포함해서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꽤 많기 때문이다. 몇 가지 대처 요령을 정리해 보자.

  •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하루에 5시간 이상 앉아있는 것을 피한다.
  • 많은 업무로 인해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이동을 한다. 예를 들면 1시간 업무후 10분간 스트레칭과 몸을 풀어주는 동작 혹은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한다. 1시간 이상의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다.
  • 의자에 앉아있을때 자세를 바로 해야 한다. 다리를 꼬고 않거나 삐뚤 하게 앉는 자세를 되도록 피한다. 앉을 때는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게 좋다.
  • 앉을 때 책상과 의자를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고 팔걸이를 사용하여 몸에 하중을 팔로 분산시켜 준다.
  • 앉을 때는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는 것을 피한다.
  • 앉아 있는 시간 외에 휴식 중에는 되도록 움직인다. 달리기 같은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집안일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고 효과가 있다.
  •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조깅 같은 운동을 일정한 시간을 두고 하면 좋다.
  • 앉아 있을때 휴대기기를 보려고 고개를 자주 숙이는 것을 피한다. 길을 걸을 때도 휴대폰을 보면서 걷는 것도 피해야 한다.

위 내용의 포인트를 짚으면 되도록 장시간 지속적으로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이나 몸을 움직이면 된다. 즉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도 1시간 앉아있으면 10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맺으며..

현대인들은 만성 운동 부족을 겪고 있는 중이다. 선사시대에 비해 교통, 통신의 발달로 그만큼 인간의 신체 활동은 줄어들어서 편리해졌으나 비만이나 당뇨등의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런 성인병에 걸린 위험이 더더욱 높다. 평상시에 장시간 앉아있어서 비만, 소화불량,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되도록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스트레칭과 움직임을 병행하는 게 좋을 것이다. 

의자에 앉아있는건 신체가 편할 수는 있지만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너무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