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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으로 휴대폰 요금 절약하기 | 알뜰폰 가입하는 방법

알뜰폰은 뭘까?

국내 통신사는 SK텔레콤, KT, LG U+ 의 독과점 형태의 통신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지난 2010년도에 정부의 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NO)” 조항을 넣어서 통신망을 보유한 주요 사업자(SK텔레콤, KT, LG U+)에게 “망을 빌려” 주는 강제 조항이 포함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정 규모의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NO)” 를 세울수가 있는데요, 이를 “알뜰폰” 사업자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알뜰폰 사업자는 기존 SKT나 KT, LG U+ 등의 기간 통신망 사업자의 망을 빌려서 쓰기 때문에 통신 품질의 차이가 없고 정부의 요금 경쟁 및 인하 정책으로 인해 알뜰폰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면서 SKT, KT, LG U+ 등의 통신 요금보다 훨씬 더 저렴한 요금제로 가입하여 사용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동 통신 시장은 국내 3대 통신 사업자(SKT, KT, LG U+) 요금에 비해 훨씬 저렴한 알뜰폰 통신사 가입으로 고객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가입자 해지가 매우 자유스럽고 예전같이 “통신사 약정” 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급제 폰” 구입과 알뜰폰 사업자 유심만 구입하면 손쉽게 알뜰폰 요금제로 가입 및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런 추세다 보니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 3대 통신사는 “알뜰폰 자회사” 설립을 통해 알뜰폰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알뜰폰 시장 점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LG 헬로비전 – 알뜰폰 시장 점유율 1위 – LG U+ 자회사
  • KT엠 모바일 – 알뜰폰 시장 점유율 2위 – KT 자회사
  • 에스원
  • SK텔렝크(세븐 모바일) – 알뜰폰 시장 점유율 4위 – SKT 자회사
  • 미디어로그(LG U+ 자회사) – 알뜰폰 시장 점유율 5위

점유율은 통신 3사 자회사 합쳐서 전체 40% 정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알뜰폰 요금제는 국내 3대 통신사의 요금제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그만큼 통신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국내의 알뜰폰 통신 사업자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국내 알뜰폰 통신사 사업자 목록 – 나무위키

알뜰폰 가입시 준비 사항

먼저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해 봅니다.

“알뜰폰 Hub”, “모요” 라는 두 알뜰폰 비교 사이트에 접속하여 현재 내가 사용하려는 요금제를 비교 해보면 됩니다.

모요 요금 비교 화면

위 화면은 “모요” 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자신의 데이터 사용 습관과 통화량을 비교하여 적절한 요금제를 찾습니다.

모요에는 많은 요금제가 있는데 “약정 할인” 이 걸려있는 요금제가 있고 약정이 없이 월 요금만 표시된 요금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확인해야 하며 어떤 요금제가 자신에게 더 이익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알뜰폰 요금제는 여러 사업자 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기 때문에 가격이 싼 요금제가 꽤 보이는데요, 여기서 가격이 무조껀 싸다고 해서 가입을 하면 추후 서비스에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대기업 자회사” 의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을 선택하는 것도 고객센터 대응이나 가입 및 요금 관리에 유리한 부분은 있습니다.

  • LG 헬로모바일
  • KT 엠 모바일
  • SK 7 모바일

위 3사는 국내 3대 통신사의 자회사들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이들 회사들의 고객센터 운영과 사후 처리가 좀더 수월한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요금제를 꼼꼼히 비교한 다음에 저렴한 요금을 선택하면 될꺼 같습니다.

요금제를 선택하는게 완료되었으면, 알뜰폰에 가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스마트폰(현재 본인 사용폰/중고/자급제폰/정상 해지 공기계 모두 가능)
  • 알뜰폰 사업자용 유심
  • 자신의 신분증

현재 본인이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번호 이동” 을 통해 현재 통신사의 가입을 해지하고 알뜰폰 통신사로 가입도 가능합니다. 대신에 현재 통신사의 “약정 요금제”의 남은 가입 기간을 꼭 확인하고 가입을 해야 합니다. 약정 기간이 남았다면 약정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등의 “추가 비용”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약정 기간이 끝났거나 약정 요금제에 가입안한 상태” 에서 알뜰폰 요금을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통신사 요금제의 약정 부분의 확인이 끝났다면 “스마트폰” 을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폰을 사용해도 되고, 중고 공기계, 자급제폰, 남는 공기계 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알뜰폰 가입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폰 선택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자급제폰은 “국내 통신사” 제품으로 출시가 된게 아닌 “통신사에 상관없이 공기계”로 출시된 스마트폰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통신사의 통신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가격이 다소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위 링크의 스마트폰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여 구입하기에 부담이 없는 제품들입니다. 자급제폰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면 참고해도 됩니다.

알뜰폰으로 개통할 폰이 준비가 되었다면 “가입하려는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을 구입합니다.

유심은 각 통신사별로 구입 방법이 약간씩 다릅니다. 가장 구입하기 편리한 통신사들은 대기업 자회사 통신사들로 LG 헬로모바일, KT 엠 모바일, SK 7 모바일 등은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위의 통신사들은 편의점 외에도 오픈마켓 및 다이렉트 몰에서 유심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통신사들은 오픈마켓이나 다이렉트 몰을 통해 유심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심이 준비되었으면 자신의 신분증을 준비한 다음에 알뜰폰 개통 절차에 들어갑니다.

알뜰폰 셀프 개통하기

대다수의 알뜰폰 요금제는 “셀프 개통”이 원칙입니다. 셀프개통이란 통신 요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직접 해당 통신사의 유심을 구입하여 알뜰폰 통신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개통 절차”를 통해 개통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국내 통신 3사의 경우 “대리점”에서 개통을 진행하였지만 알뜰폰의 경우는 직접 설프로 개통을 하기 때문에 기기 다루는게 취약한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알뜰폰 통신사의 “셀프개통 데스크”에 문의를 하여 개통을 하거나 주변에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친지 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개통을 진행하면 됩니다.

개통의 경우에는 “신규 가입” 과 “번호 이동” 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우가 “번호 이동”인 경우인 여기서는 KT 엠 모바일의 개통 절차에 대해 알아봅니다.

위 링크에서는 “KT 엠 모바일” 의 번호이동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링크 글을 참고하여면 차근차근 진행하면 셀프 개통을 진행하는게 가능합니다.

그 외 LG 헬로모바일과 SK 세븐 모바일의 경우에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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