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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현대 사회에서는 “고개 숙인” 남성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발기부전 증상과 치료법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전 세계적으로도 꽤 낮은 편에 속한다. 합계 출산율이 1명이 되지 않으며 가장 최근 통계는 0.8 명 수준으로 전 세계뿐만 아니라 OECD 국가로 봐서도 최하위다. 

출산율이 낮은 것은 경제적인 문제나 사회/문화적인 요인이 가장 크겠지만, 우리나라 출산율을 더 낮추는 요인 중에 하나는 “남성들의 성 기능 저하”를 꼽을 수 있다. 현대 남성들은 과거에 비해 젊은 층인 20~30대 남성이라고 해도 “발기부전” 같은 남성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발기부전”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주로 나이가 든 장년층이나 노년층이 주로 겪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많다. 한창 혈기 왕성한 20대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청년에 속하는 30대도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기도 한다. 

만약 발기부전으로 인해 부부간의 성생활에 문제를 겪거나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쉽게 주변에 상담을 받기도 어렵기 때문에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 따를 수 있는 “질환”의 일종이라고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남성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발기부전 증상, 예방, 치료 등의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발기부전" 이란?

남성들 만이 겪는 질환이다. "질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닌 단순히 남성 성기의 "발기"가 안 되는 증상이다. 

"발기"라는 현상은 남성의 음경이 확대가 되는 증상을 뜻한다. 하지만 여성과의 접촉 상황에도 불구하고 "발기"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가끔은 신체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충분히 발기가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 상황은 "발기부전"이라고 표현하진 않는다. 

"발기부전"은 발기가 지속적으로 되지 않음을 뜻한다. 따라서 여성과의 성관계를 맺을때 어려움을 겪으며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의 경우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발기부전은 일반적으로 남성 신체의 노화가 이루어지는 4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서 고루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혈기왕성한 20~30대 남성들의 "발기부전" 문제는 질환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발기부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체 노화"에 따른 발기부전 현상이다. 연령이 40대가 넘어가면 자연스레 남성의 음경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물론 빈번하게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노화에 따른 "발기부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노년층에 속하는 나이 때(60대 이상)가 되면 인간의 신체는 많은 부분에서도 노화가 되는데 남성의 음경도 마찬 가지이다. 따라서 노화에 따른 발기부전은 질환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렵다. 

반면에 신체 건강하고 40대 이하의 남성들에게 이유없이 "발기부전" 증상이 찾아온다면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운동부족

최근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움직임과 운동량이 확연히 줄어든 편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 신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업무, 장시간 의자 사용 등으로 인해 "운동부족"에 시달린다. 

신체 활동량이 적어지다 보니 사람의 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발기부전"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신체는 여성에 비해 신체적인 활동의 충분해야 발기력도 원활해지는데 현대인들은 이에 못 미치다 보니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것. 

운동부족으로 인한 증상은 젊은층인 20~30대 청년들에게도 나타나게 된다. 가장 혈기 왕성하고 신체 활동이 활발할 때 "운동 부족" 상황이 되면 남성 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발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음주 & 흡연

현대 성인들은 음주와 흡연에 상시로 노출이 되어 있다. 

20대의 성인으로 접어들면 학교, 단체, 회사, 모임 등지에서 "음주"는 거의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성인이 되면 기호식품인 "담배"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흡연이나 음주를 간혹 한다면 큰 지장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남성의 경우에 가장 큰 "발기부전"의 요인이 된다. 특히 담배의 경우에는 남성들의 가장 강력한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매일같이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은 음경의 동맥 흐름을 차단하는 현상을 겪게 될수도 있다. 발기는 음경의 혈관 흐름에 따라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면 그만큼 "발기 부전"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음주"도 발기부전의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적당한 음주는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음주는 발기부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알코올 중독"에 이르게 되면 발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피로 & 스트레스

현대인들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어 있다. 

학업, 성적, 실적, 일정 등등등 많은 요인들이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신체 활동에 대한 부담은 많이 사라졌지만 학업과 경제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예전에 비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피로가 쌓이면 "만성 피로"가 되는데 이는 남성같은 경우에는 "발기부전"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는 신체 능력 저하와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약물 중독 및 오남용

현대인들은 페니실린 발견 이후에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대항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약물들이 오남용 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약물의 오남용은 약물에 중독을 유발하며,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발기부전"의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정신과 치료" 약물이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약물로 알려져 있어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음란물 시청 및 자위행위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요인중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음란물 시청"이나 "자위행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음란물 시청 등은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 시트콤 "하이킥"의 한장면

직접적인 관계가 아닌 간접적인 "음란물 시청" 이나 "자위행위" 등은 성적 자극을 유발한다. 이는 자극만 유발하기 때문에 뇌에서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더 큰 자극을 요구한다. 따라서 실제 부부관계에서는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잦은 음란물 시청이나 자위행위는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 뇌에서 일종의 "내성"이 생긴다고 볼 수 있는 건데 만약 관련 생각이 난다면 외부 활동을 하거나 운동 등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게 좋다.

예방 및 치료

그렇다면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을때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자신의 몸상태 체크

일단 현재 나의 몸상태가 어떤지 첫번째를 확인을 해봐야 한다. 겉으로는 별다른 몸 이상이 없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도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요인이 곳곳에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체크 리스트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자. 

  • 최근 6개월 ~ 1년동안 격렬한 운동을 한 적이 없다. 이동시에 도보보다 자가용을 주로 이용한다.
  • 하루에 1갑이상 매일같이 담배를 피운다. 
  • 주 3회 이상 회식 자리가 있거나 술을 마신다. 
  •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관련 치료제를 자주 먹는다.
  • 운동을 통 하지 않아서 근래 들어 체중이 많이 늘었다.
  • 음란물 시청이나 자위행위를 자주 하는 편이다.
  • 직장을 다니면서 화를 많이 내는 편이다. 혹은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증이 올 거 같다.
  • 최근에 직장에서 실적에 대한 압박을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다.
  • 시험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 임신 계획이 있지만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부담이 되고 있다.

이 중에서 한가지 이상 자신에게 해당사항이 있다면 "발기부전"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법이나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알아보자.

술 & 담배를 줄인다

술과 담배는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혹자는 "술"의 경우 그 반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남성의 경우에는 오히려 발기부전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하루에 1갑 이상의 담배를 매일 피우거나 주 3회 이상의 음주를 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더더욱 금연 및 금주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술과 담배는 발기부전 치료 외에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술 & 담배를 줄이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하겠다. 

술과 담배만 줄여도 금세 발기부전 증상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한다

발기부전 유발의 주요 요인으로는 운동 부족과 만성 피로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이 심각하므로 적절한 운동만 해줘도 발기부전 증상이 금방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는 운동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서 하면 된다.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워낙 바쁘다면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계단 오르기"이다. 계단 오르기는 점심시간이나 잠시 휴식 시간 때에 직장 내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은 "팔굽혀펴기"이다. 팔 굽혀 펴기는 상체 근력을 키워주고 어깨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도 좋다. 오랫동안 의자에서 생활하는 직장 남성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운동이다. 

운동을 할 여유가 된다면 약간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줄넘기"와 "조깅"이다. 이들 운동은 간단하면서도 운동 효과가 꽤 큰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남성들의 발기부전 치료에 나름 효과적인 운동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타기" 이다. 자전거 타기는 하체 근력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야외 활동도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정력"에도 좋아서 운동부족으로 인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다. 

"등산"의 경우에도 추천할 만하다. 등산은 전신운동이자 유산소운동이므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다.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도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적절한 운동을 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발기부전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밤늦게 TV 시청이나 동영상 시청을 되도록 줄이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늘려주는게 좋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다고 해도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음란물 시청과 자위 행위를 줄인다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요인중에는 "음란물 시청" 및 "자위행위" 등이 꼽히고 있다. 당연히 이들 행위를 되도록 줄이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충분한 운동이나 외부 활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약물 오남용을 줄인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게 외에는 불필요한 약물 복용과 오남용을 줄이는 게 좋다.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약을 복용한다면 당장이라도 줄이는 게 발기부전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발기부전 증상은 신체가 건강한 상태에서도 어느순간 나타날 수가 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심리"적인 요인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편안한 마음가짐은 "발기부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성과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는 경우, 부부 관계시에 발기가 되지 않아 남성으로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경우, 임신 계획 중이나 임신이 되지 않아서 부담을 가지는 경우 등등 심리적인 요인이 발기부전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에도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오히려 발기부전을 유발하기도 했던거 같다. 되도록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생활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생각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증상이 나아지질 않는다면?

충분히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발기부전" 증상이 나아지질 않는다면 이는 단순 증상이 아닌 "질환"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비뇨기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상담해 본다

가장 먼저 할일은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다. 

발기부전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비뇨기과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상담을 받아본다.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환경오염과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유발될 수 있다. 혹은 위험한 작업 환경에 노출되어 있거나 신체 내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발기부전은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담당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의사에게 "발기부전" 증상을 얘기하는 게 탐탁지는 않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증상과 정보를 전달하고 추가로 필요하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아 사용한다

만약 비뇨기과 병원에서 질환이나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해 주기도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사실 "치료" 라기보다는 발기가 잘 되게 하는 보조제 역할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명한 약은 "비아그라"이다. 화이자에서 심장병 치료제로 개발했으나 의외로 "발기부전" 완화에 효과가 입증이 되어서 전세계 최초로 출시가 되었다. 비아그라는 "실데나필" 계열이며 현재 특허가 만료되어서 복제약이 시중에 많이 출시가 되어 있다. 

"비아그라" 보다 늦게 출시가 되었지만 치료 효과나 지속력이 더 좋다고 알려진 치료제는 "시알리스" 이다. 제조사는 "릴리"이다. 시알리스는 "타다라필" 계열이고 타다라필 특허도 이미 만료가 된 상태여서 현재 시중에는 수많은 복제약이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다. 

따라서 시중에 출시된 발기부전 치료제는 크게 "실데나필" 계열과 "타다라필" 계열이 있다. 이 외에 몇가지 치료제가 더 출시가 되어 있다. 

비아그라로 대표되는 "실데나필" 계열 치료제가 시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리는 편이다. 특징으로는 한번 복용시 지속시간이 4~8시간 정도로 지속시간이 짧다. 

반면에 시알리스로 대표되는 "타다라필"은 소량(5mg)만 복용해도 24시간 ~ 36시간 정도로 굉장히 긴 편이다. 따라서 지속시간은 타다라필 계열 치료제가 실데나필 계열 치료제보다 훨씬 더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없이는 약국에서 구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단순히 성관계를 목적으로 치료제를 구입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대로 치료제를 구입해야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직접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보니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만약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제"를 처방받아 효과를 보았다면 이후에는 자연스레 발기부전 증상이 완화가 될 것이다. 물론 추가로 치료제가 필요할 때는 의사의 상담을 받고 난 다음에 처방받아 복용해야만 한다. 

만약 치료제를 처방받아 사용시에 어지럽거나 근육통, 소화장애, 시야장애, 얼굴 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치료제로도 효과가 없을때

비뇨기과 의사의 상담을 받고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았다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효과 및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치료제의 부작용과 효과가 미비할 경우에는 "시술" 및 "수술"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대다수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약물치료로도 효과를 보지만 20% 정도의 환자들이 부작용과 효과가 미비함을 호소한다고 한다. 이때에는 음경에 "혈관확장제"를 주사하는 시술을 진행하며, 이마저도 효과가 없다면 음경에 보형물을 주입하는 등의 "수술"로 고려해볼 만하다.

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

지금까지 발기부전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사실 가장 좋은 예방과 치료 방법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절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편안함 마음가짐"이다. 

필자도 발기부전 증상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데 운동과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많이 나아짐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게 좋을 것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운동과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을 때 의사의 상담을 받고 나서 처방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운동과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는데 만약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가 있으므로 추가로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