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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가 “저품질?”
알뜰 송송 매거진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를 꿈꾸기 위한 부업으로 “블로그 운영” 을 추천 드린바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 노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꽤 추천할 만한 부업입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부자” 가 된 유명 저자들이 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와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일찍부터 “인터넷” 에 대해 눈을 뜨고 블로그나 혹은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부를 일궈냈습니다. 특히 엠제이 드마코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블로그”를 개설하라고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로그”는 자본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수익 창출 수단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많은 블로거들은 “저품질” 때문에 중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심지어는 블로그 운영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품질은 블로그나 사이트 운영을 하는 이들에게 쉽지 않는 문제인데요. 그렇다면 “저품질”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저품질의 의미와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도 웹 사이트의 일종이며 “검색 엔진”을 통해 방문객이 유입된다
우리가 쉽게 “블로그” 라고 불리는 서비스는 단순히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SNS 서비스의 일종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도 엄연히 “웹사이트”의 영역에 속하는 웹 서비스의 일종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무료로 개인사용자들을 위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 외에는 웹 사이트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에 방문자가 유입하려면 “검색 엔진”을 통해 검색 유입으로 방문자를 유입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 “구글”, “빙”, “줌” 등의 검색 엔진을 통해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유입이 되게 됩니다.
위 검색엔진 중에서 비중이 높은 검색 엔진은 “네이버” 와 “구글” 이 가장 높고 “다음” 에서도 국내 사용자들의 유입이 꽤 되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내 유저들이 많은 “네이버”, “구글”, “다음” 등의 검색 엔진에서 내 블로그 글이 노출이 잘 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색 엔진”에 내 블로그 글을 노출시키는 것은 꽤 중요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이 되는 것도 중요해집니다. 어떤 검색어의 검색 결과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결과가 내 블로그 글이라면 그만큼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아지게 되고 이는 “수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다음의 이득을 받는다
국내 최대의 검색 엔진인 “네이버” 와 네이버에 한참 못 미치지만 티스토리 유저들에게는 무시못하는 검색 엔진인 “다음”은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 와 “티스토리” 에 엄청난 검색 혜택을 주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자신의 발행한 글이 “네이버”에 바로 노출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발행한지 얼마 안되서 검색 유입이 “폭발”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내가 작성한 글의 제목과 내용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검색어” 와 일치한다면 말이지요.
티스토리의 경우에도 “다음” 이라는 검색 엔진의 혜택을 받습니다. 네이버에 비해 다음은 국내 사용자 수나 트래픽이 훨씬 적은 편이지만 다음의 트래픽도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글을 바로 발행을 하게 되면 “다음”에 바로 검색 노출이 되는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블로그를 처음 운영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꽤 메리트가 있는 셈입니다. 내 블로그 글이 많지 않아도 제목과 내용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이면 발행 후 즉시 내 블로그로 “검색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블로거들은 “네이버 블로그” 나 “티스토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많은 수익 창출을 하려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티스토리”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티스토리로 경험을 쌓고 나서 차근차근 다변화를 하는 것도 만약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봐도 됩니다. 최근에 “카카오 화재 장애” 로 인해서 티스토리 서비스가 꽤 오랜시간 동안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걸 반면삼아 미리 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만큼은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 초기에도 얼마든지 “다음” 으로 부터 주제와 검색어에 따라 많은 검색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지속적으로 쓰게 되면 수익 창출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저품질”의 공포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어느순간 일정 수준으로 유입되던 방문자 수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 블로그 “저품질” 이 왔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위 그래프는 티스토리의 방문자 통계 그래프의 모습입니다. 10월달의 그래프인데 15일 이후로 방문자가 갑자기 줄어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예시로 설명하기 위한 것이고 실제로는 카카오 화재 때문에 방문자가 갑자기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 수준으로 검색 유입이 되던 블로그가 갑자기 검색 유입이 줄어들고 방문자 수가 줄어든 것을 “저품질” 이라고 한다. 또한 내 글의 노출이 검색 엔진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위 현상은 “장애” 라는 상황으로 인해 갑자기 방문자가 줄었고 이후에는 방문자 수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장애” 가 나지 않아도 위와 같이 갑자기 방문자가 줄고 검색 엔진의 상위권에 노출되던 글들이 전부 사라지게 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작성된 글들이 검색 엔진의 노출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당연히 방문자는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수익” 에도 큰 타격이 오게 되는 셈이지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이런 경험을 한번쯤은 하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네이버에서 올라갔던 상위권 글들이 전부 사라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다음에서 상위권에 있던 내 글들이 전부 사라지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겪은 블로거들은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공포” 감을 느끼게 되고 어떤 이들은 블로그 운영도 포기하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네이버에서 검색 노출이 안될때 – 저품질
티스토리를 운영하다가 다음에서 검색 노출이 안될때 – 저품질
잘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갑자기 “저품질” 에 빠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작성한 글에서 허용되지 않은 단어나 문구가 들어가 있을 때 – 비속어, 욕설, 성적 문구, 도박, 광고성 글들
- 특정 검색어에 대해서 글을 썼을 때 – 보험, 대출 등
- 쿠팡 파트너스 등의 제휴성 글들을 썼을 때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은 쿠팡 파트너스 글들을 제외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 특정 키워드 남발 및 수정, 백링크 등을 난발했을 때
- 어뷰징 등의 행위를 했을 때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다음” 에서 갑자기 저품질에 빠지는 현상을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겪게 됩니다. 위의 사례의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 글들이 다음 검색에서 제외 되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그 원인은 도통 알기가 어렵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수익성 글”들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느순간 갑자기 저품질에 빠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티스토리도 이미 “다음 검색”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저품질을 극복하는 방법
블로그 운영의 경험이 많지 않은 블로거들은 “저품질” 에 빠지게 되면 블로그를 운영할 의욕이 떨어져서 운영을 하지 않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나서 어느정도 검색 유입이 발생하게 되면 “다음” 에서의 저품질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왜 갑자기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줄어드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줄어들게 되면 서서히 “네이버” 와 “구글” 에서 검색 유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되면 “다음” 에서 검색 유입의 이점이 있지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자연스레 내가 작성했던 글들은 검색 노출이 줄어들게 되고 다른 블로그들의 최신 글들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내가 작성된 글 중 내용이 알차거나 사람들이 비교적 오래 체류하면서 보게 된 글들은 서서히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 유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에는 “괜찮은 정보”의 글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구글에 노출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이 패턴으로 검색 유입이 바뀌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서서히 줄어들게 되면서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 유입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는 “구글” 에서 검색 유입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쓰게 되면 검색 유입은 자연스레 다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질의 글을 쓰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구글”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구글은 한번 검색 상단에 올라가면 왠만해서는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품질에 빠지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면서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하고 분석해 보세요. 저품질이라는 것은 “다음”으로 부터 검색 제외가 된 것이지 검색 유입의 기회가 아예 사라진것은 아닙니다. 좋은 글들은 자연스레 네이버나 “구글”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포기하지만 않으면 블로그는 꾸준히 검색 유입을 발생시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수익” 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저품질을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저품질에 신경쓰지 말고 꾸준하게 양질의 글을 써라